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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버이연합, CJ 갈취현장에 국정원 대동…추선희 구속 곧 결정날듯

  • 기사입력 2017-10-1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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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지난 이명박ㆍ박근혜 정권에서 국가정보원과 함께 ‘관제시위’를 이끈 혐의를 받고 있는 추선희<사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9일 밤 결정될 전망이다.



추 씨는 이 날 오전 10시11분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추 씨에게 국정원법 위반, 명예훼손, 공갈 등 혐의를 적용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검찰에 따르면 추 씨는 이명박 정부였던 지난 2009년부터 국정원 직원들과 함께 각종 정치 이슈에서 정부 입장을 대변했고, 정부 비판 성향 인사들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관제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이용훈 당시 대법원장을 향한 ‘PD수첩 무죄선고 항의시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분위기 규탄 시위, 야권 통합 운동을 하던 배우 문성근 씨에 대한 명예훼손, 지난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직후 벌인 이른바 ‘부관참시 퍼포먼스’ 등이 추 씨와 국정원의 공모로 진행됐다고 검찰은 의심 중이다.

검찰은 지난 2009년부터 약 3년 동안 국정원 예산 약 2억원이 어버이연합으로 간 정황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 씨는 또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3년 8월 서울 중구 CJ그룹 본사 앞에 서서 정치풍자 프로그램 폐지를 촉구하는 규탄시위를 벌이다가 이를 중단하는 대가로 CJ에게 현금 1000만원과 1200만원 상당 선물세트 등 금품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추 씨는 CJ에 금품을 요구하는 자리에 청와대와 국정원 직원들도 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추 씨가 국정원 정치개입 활동의 실무책임자인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과 직접 점촉한 적이 있다는 점에에서 사건 전모를 밝히는 데 중요 인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 날 밤늦게 혹은 오는 20일 새벽에 구속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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