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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엔그룹 임직원, ‘위아자 나눔장터’ 11년째 동참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의 대표적 향토기업 비엔(BN)그룹이 국내 최대 나눔 행사인 ‘위아자 나눔장터’에 올해로 11년째 동참했다.

비엔그룹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송상현광장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가해 이 회사 기증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행사 주최 측에 전달했다.

지난 22일 송상현광장에서 열린 ‘2017 부산 위아자 나눔장터’에 비엔그룹이 참가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1350여 점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주최 측에 전달했다.

이날 비엔그룹은 조의제 회장의 명사 기증을 포함하여 전 계열사 임직원이 도서, 의류, 운동기구, 캠핑용품 등 십시일반 내놓은 1350여점의 물품을 판매했다.

비엔그룹 조의제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임직원들이 본인의 소중한 물품을 아낌없이 나눔장터에 기부하며 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전하고 또 전달받을 수 있는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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