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필리핀 클락자유경제지역(Clark Freeport Zone․CFZ) 주거지역에서 건설 중인 해외 최초의 더샵 브랜드 단지인 ‘더샵클락힐즈’에 VR 가상현실 분양마케팅을 도입하여 미래를 선도 하는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더샵클락힐즈는 클락의 주거중심지역에 자리 잡아 공항과 도로, 골프장, 위락시설, 주거시설 등 인프라가 뛰어나고 단지 내에 수영장, 커뮤니티센터, 선셋데크, 카페테리아, 잔디공원 등 편의 시설도 우수하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 5개동, 총 512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구성은 ▲스튜디오타입 40가구 ▲1베드 160가구 ▲2베드 144가구 ▲3베드 120가구 ▲4베드40가구 ▲펜트하우스 8가구로 이뤄진다.

포스코 건설은 필리핀 현지에 가보지 못하는 고객을 위하여VR(가상현실)을 통해 직접 세대내부와 입지 조망을 볼 수 있도록 VR체험존을 마련했다. VR체험존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원하는 공간을 직접 둘러볼 수 있고 모바일 HMD를 통해 고개를 돌리는 방향대로 화면이 움직여 실제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것처럼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후 홍보관을 재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도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VR 모델하우스 서비스에 접속하고 HMD를 착용하여 가족들과 함께 볼 수도 있다.

VR 체험존은 국내뿐만 아니라 필리핀 현지 홍보관에도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등 다국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VR 분양마케팅은 한 번의 제작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체험이 가능하여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적극적인 VR 가상체험 마케팅으로 필리핀에서 1차 분양분을 달성하고 공사에 착공하는 매우 성공적인 시작을 보였으며 2단계로 마닐라, 싱가포르, 중국 등에 마케팅을 진행하면 입주 전까지 100% 분양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동남아 건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해외에 직접 가지 않아도 세대 내부와 입지 환경을 보여주는 VR 분양 홍보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더샵클락힐즈의 VR 분양 홍보를 담당한 마이다스아이티는 구조해석 소프트웨어 1위 기업으로 지난 2009년 VR분야 진출 이후 현재까지 국내 VR 사이버모델하우스 제작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실물 모델하우스 건립비용 대비 95%이상의 원가절감 효과가 있어 이러한 실효성을 업계에서 인정받아 지난 8년간 600개 이상의 VR모델하우스를 제작했다.

VR 모델하우스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마이다스아이티 디지털분양 솔루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