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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산업센터에 부는 ‘설계 변화’ 바람 특화설계 적용된 ‘미사강변 SK V1 center’ 주목

SK건설㈜, ‘미사강변 SK V1 center’ 투시도

- 입주 기업 다양화로 설계 변화 시도하는 지식산업센터
- ‘미사강변 SK V1 center’, 근로환경 고려한 특화설계로 기업 수요자들 관심

최근 지식산업센터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원 명칭인 ‘아파트형 공장’에서 ‘지식산업센터’로 용어가 바뀌고,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하면서 지식산업센터의 모습도 변화하고 있다.

1990년대 본격적으로 등장한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을 위한 곳으로 튼튼한 구조와 넓은 화물테크가 특징이었다. 2000년 초반, 벤처기업을 위한 공간으로 성격이 변하면서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되기 시작했다.

최근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는 입주 가능한 업종이 다양해지면서 설계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일반 사무용 건물 못지않은 외관과 녹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등이 대폭 도입되면서, 설계가 입주기업들의 중요 선택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분양한 동탄신도시 ‘루체스타비즈’는 섹션오피스 구성과 테라스 설계, 하늘공원을 조성해 눈길을 모았다. 또 지난 8월 분양한 부천 ‘삼보 테크노타워’도 소규모 업체를 고려한 소형모듈 구성과 높은 층고 적용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여 인기를 끌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가 과거의 아파트형 공장식 설계에서 탈피해, 폭 넓은 분야의 기업들의 쾌적한 업무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입주 기업의 입맛과 편의를 고려한 설계가 관심을 모으면서, 건설사 간 경쟁도 치열해지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는 입주 기업의 근로환경에 최적화된 특화설계를 도입한 ‘미사강변 SK V1 center’가 들어설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사강변 SK V1 center’에는 업무공간과 동선이 분리돼 업무와 일상생활 간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기숙사가 조성된다. 더 넓은 실사용 면적을 위해 희소성 높은 복층형 구조를 기숙사에 도입했다. 복층 공간을 침실, 서재, 작업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환경이 제공되며, 다락과 함께 발코니를 조성해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건물 내 식당등을 통해 ‘원스톱’ 업무환경을 지원하며, 출퇴근하는 직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영 예정이다.

‘미사강변 SK V1 center’는 연면적 8만 6,779㎡에 지하 4층~ 지상 10층, 1개 동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지하 1층~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지상 10층 기숙사동 등으로 구성된다. 기숙사는 원룸형, 투룸형으로 구성되며 총 365실이 공급된다.

한강변에 위치해 동쪽으로 희소가치가 높은 한강 조망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 하남 종합운동장, 미사조정경기장 공원, 망월천 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각종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는 미사대로에서 바로 출입이 가능한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가 조성되며, 인근에 스타필드 하남과 이마트 등이 있다. 향후 코스트코도 인근에 개점할 예정이다.

우수한 교통 인프라도 특징이다. 인접한 미사IC를 통해 잠실 20분대 · 강남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상일IC ∙ 강일JC가 가까워 시내 외를 이동하기 수월하다. 또 내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2020년~2025년)으로 향후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특히 인근에는 강동업무단지 ·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 고덕 상업업무 복합단지가 있어 삼성엔지니어링, 세종텔레콤 등 1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향후에는 약 200여 개 업체와 약 4만여 명이 입주 예정으로 일대가 대규모 업무지구로 변화할 전망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20 송파푸르지오시티 1층에 위치해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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