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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시장, 공격보다 수비에 치중할 때
이사 걱정 없는 ‘수원 권선 꿈에그린’ 눈길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주택 구매보다 임대로 눈 돌리는 수요자 증가
- 반전세 개념의 뉴스테이 아파트인 ‘수원 권선 꿈에그린’ 입주자 추가 모집
- 수원팔달 8구역, 10구역 재개발 이주 수요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단지


최근 금리 인상과 가계 대출 축소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지금은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실제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대책은 세율 증가 및 다주택자 혜택 감소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또한 전매제한과 거주자 우선분양 요건 등이 강화됐다. 주택과 오피스텔은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등 조정대상으로 지정된 지역을 비롯해 주택시장 전반에 거래량이 줄어드는 추세다.

게다가 금리 인상에 대한 피로감도 부동산 시장 위축에 한 몫 한다. 올해 우리 경제의 3%대 성장률 달성이 가시화되면서 11월 마지막 통화정책결정회의를 앞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여기에 올해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이 예고된 점도 한은의 11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상승세는 저금리가 가장 큰 요인이었다. 금리 인상이 예정된 만큼 ‘공격(부동산 추가 매입)’에서 ‘수비(현금비중 확대)’로 재테크 전략을 수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부동산 시장에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임대시장에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것이 ‘반전세’ 개념으로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한 뉴스테이다.

뉴스테이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유주택자 등 자격 제한이 없어 수요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 집 마련의 방안 중 하나다. 대부분 잔금이 90% 이상이어서 중도금 부담이 적으며,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 의무 임대기간 최소 8년이 보장돼 전세 보다 안정적으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특히 서울과 인접한 수원에서는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한화건설의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임차인을 추가 모집 중이어서 지역 내 갈아타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824-1번지 일원에 32개동 지하 2층, 지상 15~20층으로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의 민간택지 1호 뉴스테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60가구 △74㎡ 928가구 △84㎡A 364가구 △84㎡B 746가구 △84㎡C 94가구 △84㎡D 10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900~9,790만원대이며 월 임대료는 46만~58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특히 임대 보증금을 최대 구간인 1억2900~1억7790만원으로 설정할 경우, 월 임대료를 33~36만원대까지 낮출 수 있어 수원 전세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새 집으로 이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주변 인프라 시설도 우수해 정주 여건도 뛰어나다.

롯데백화점·AK백화점·롯데몰·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 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생태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 쾌적성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도보 거리에 오목초, 오현초, 영신중, 영신여고 등이 자리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봉담나들목이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고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봉담~동탄 간, 평택~화성 간, 봉담~광명 간 고속도로 개통과 수인선 봉담역, 고색역 개통 예정(2018년)으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인천~안산~수원~분당~서울’을 잇는 광역 연계 철도망인 수인선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수원공군기지 이전 사업이 진행되면 이전 부지에 주거공간 및 산업시설, 각종 문화시설과 첨단 연구개발(R&D)시설, 의료 관련 시설 등이 조성돼 주거 편의성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반전세처럼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임대아파트인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사물인터넷, 금융, 보육과 교육, 가전 렌탈, 청소와 이사, 그리고 카세어링, 무인택배, 공유 등 생활편의를 도와주는 통합주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교육에 대한 입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계획 중이며, 다양한 교육, 육아, 취미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인근 재개발 이주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 받는다. 실제 ‘수원 권선 꿈에그린’ 인근에서는 수원팔달 8구역과 10구역 재개발 공사로 이주가 진행돼, 이주 수요자들의 입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27-1 중앙스포츠랜드 1층 꿈에그린라운지에 조성돼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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