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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쓰에이 민, JYP 계약만료…팀 절반 탈퇴 ‘활동 불투명’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민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민의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었으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 자연스럽게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는 2010년 첫 싱글앨범 ‘Bad But Good’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활동을 이어오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멤버 지아가 지난해 5월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사실상 팀에서 탈퇴하면서 팀 해체에 대한 팬들의 불안감을 키웠다. 결국 지아에 이어 민도 소속사를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최근 JYP와 재계약을마친 수지와 페이만 미쓰에이에 남게 됐다.

멤버의 절반이 팀에서 빠진데다 수지와 페이가 모두 활발히 개별 활동을 하고 있어 미쓰에이 활동을 이어나가기는 힘들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JYP 측은 “미쓰에이의 향후 활동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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