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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악신도시를 품다…대우건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12월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전남도청 소재지 남악신도시에 대우건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오는 12월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4ㆍ35블록에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531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1단계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로 1만여 가구, 인구 2만5000여 명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32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이는 최근 10년 내 최대규모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조감도. 좌측 34BL, 우측 35BL

인근엔 국도 2호선 남악IC가 있어 남해고속도로 진ㆍ출입이 쉽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KTX호남선 임성리역까지는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백련대로, 녹색로를 통해 대불국가산업단지과 현대삼호중공업 등 출퇴근도 편리해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아카데미 빌리지가 들어선다. 기존 남악신도시 내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전라남도청과 전라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남악우체국 등이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다. 롯데아울렛 남악점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건립 예정이다.

오룡지구는 두 개의 선큰형 공원길과 주변 길을 통해 전체가 연결되어 있다. 공원길은 학교와 학원, 중심상업지구, 영산강 수변공원까지 연결되며 주변에는 피톤치드 숲, 나무터널, 사계절 꽃길 등이 조성된다. 또한 순환형 자전거 도로 등도 생길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40%에 달하는 조경비율로 풍부한 녹지가 조성된다.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다양한 설계가 적용된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와 법정 주차대수의 129%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에 신경을 썼다.

분양 관계자는 “푸르지오의 프리미엄을 가질 수 있는 1531가구 대단지로, 남악신도시의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오룡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오룡지구의 최고의 입지에 최대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남악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149에 마련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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