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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세미 이혼에 다시 회자되는 ‘자기야의 저주’…출연 부부 8쌍이 이혼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티티마 출신 강세미(36)가 결혼 7년 만에 협의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SBS 예능 ‘자기야‘ 출연으로 인한 ’자기야의 저주‘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자기야의 저주’란 SBS예능 ‘자기야’에 출연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여준 부부들이 ’오비이락‘처럼 하나 둘 씩 헤어지면서 생겨난 말.

’자기야‘ 출연 후 이혼을 알린 연예인으로는 전 듀스 멤버 고(故) 김지훈 부부, LJ-이선정 부부, 양원경-박현정 부부, 배동성-안현주 부부, 이유진-김완주 부부, 이세창-김지연 부부, 김혜영-고성태 부부로 강세미 부부까지 포함하면 무려 8쌍이 이혼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강세미는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에 남편 소 모 씨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강세미는 남편과 프러포즈에 얽힌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러포즈를 위해 부산 여행을 가는 길에 차가 막혔고, 남편은 전혀 로맨틱한 분위기 없이 강세미에게 반지를 건넸다고 말했다.

한편, 강세미는 지난 2000년대 활동했던 5인조 걸그룹 티티마 출신으로, 1999년 티티마 1집 앨범 ‘인 더 시(In The Sea)’로 데뷔했다.

2009년 5살 연상의 광고업계에 종사하는 소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협의이혼 후 초등학생인 아들은 강세미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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