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괴물신인’ 워너원 귀환…11명 청춘들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연습생에서 가수로, 병아리 그룹에서 대세 그룹으로, 11명 청춘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올해 가요계 핫 키워드를 말할 때 ‘워너원’을 빼놓을 수 없다.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 2를 통해 연습생에서 꿈에 그리던 데뷔를 거쳐 가요계 태풍으로 떠오른 11명 소년들의 이야기가 13일 다시 펼쳐진다. 이날 ‘괴물신인’ 워너원은 오후 6시 새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을 발매하며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캡처]

새 앨범은 지난 8월 7일 발매한 데뷔앨범 ‘To Be One’의 프리퀄(Prequelㆍ전작보다 시간적으로 앞선 이야기를 들려주는 속편) 리패키지 앨범으로, 모두 11곡이 수록돼 있으며 ‘WANNA(워너)’ 버전과 ‘ONE(원)’ 버전으로 출시된다. ‘워너원’이 되기 전후의 11명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가 담겨 있다.

퍼플 컬러의 ‘WANNA(워너)’ 버전은 워너원 결성 전 ‘불완전한’ 멤버들 자신이 느꼈던 불안과 걱정, 꿈을 향한 갈망을 필름으로 작업한 빈티지한 무드의 사진으로 표현했다.

와인 컬러의 ‘ONE(원)’ 버전은 하나가 된 멤버들이 서로로 인해 불완전을 극복하고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따뜻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담아냈다.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캡처]

우선 인트로(Intro) 트랙 ‘Nothing Without You’는 감성적인 노랫말과 멜로디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데, 작곡가 텐조와 타스코가 참여했다.

타이틀곡 ‘Beautiful’은 애절한 보이스와 멜로디가 눈에 띈다. 이 곡은 이미 뮤직비디오 티저로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으며, 워너원의 또 다른 음악적 변신을 예고한 곡이기도 하다. 인트로에 참여했던 작곡가 텐조와 우직, 키비가 함께했다.

또 다른 곡 ‘갖고싶어’는 감각적인 음색으로 팬들의 귀를 유혹할 것으로 보이며 작곡가 정호현과 파티인마이풀(Party in my pool)이 참여했다.

작곡가 김원, 미친손가락이 참여한 경쾌한 리듬의 ‘Twilight’, 데뷔앨범의 프리퀄 스토리임을 알려주는 아웃트로(Outro) 트랙 ‘To Be One’으로 마무리된다.

이 밖에도 데뷔앨범 타이틀곡 ‘에너제틱(Energetic)’과 ‘활활(burn it up)’이 리믹스 트랙으로 실렸으며, ‘Wanna be(My baby)’의 라이브 버전이 앨범에 들어있다.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8월 데뷔한 신인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은 데뷔앨범 ‘1x1=1(To Be One)’이 72만장 넘게 팔리며 밀리언셀러를 기록, 올해 가장 핫한 ‘괴물 신인’ 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전에 없던 ‘역대급 팬덤’을 이끌고 있는 워너원의 컴백으로 하반기 가요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새 앨범도 데뷔앨범과 같이 선주문량이 이미 50만장을 넘어서며 워너원의 컴백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설렘을 반영하고 있다. 워너원은 두 번의 앨범 발매로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워너원의 달라진 무대 모습은 이날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tvN과 M.net 단독 컴백쇼 ‘Nothing Without You’에서 라이브로 볼 수 있으며, 그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고돼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크다.

또 다음달에는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