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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금융통합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
생보ㆍ손보ㆍ증권 등 공동
디지털 중심 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한화생명이 15일부터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 인베스트먼트와 함께 6개사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Lifeplus)’ 캠페인을 시작한다.

라이프플러스는 자산 증식과 금전 보상으로 국한되는 금융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지털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통해 우리 모두의 삶(Life)을 더 잘 살 수 있게(plus)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컨텐츠와 서비스로 가치 있는 선택과 의미 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금융업의 본질을 혁신하겠다는 한화그룹의 포부가 담겼다.


앞서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은 공동 브랜드 출범 이전부터 모바일 앱(App)인 ‘ZUMO(주말엔 뭐하지)’은 물론 벚꽃페스티발이나 세계불꽃축제 등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온ㆍ오프라인 활동을 해 왔다.

11월에는 홍대 라이브클럽데이에 라이프플러스 스테이지와 라운지를 운영하고, 12월에는 곤지암에서 겨울 액티비티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활동을 펼친다. 온라인 참여는 라이프플러스 공식 홈페이지(www.lifeplus.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plus.h)을 통해 가능하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는 또 혁신적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생로병사(生老病死) 중 생(生), 즉 삶의 일상에 초점을 맞춘 상품을 출시한다. 지난 4월 출시한 ‘Lifeplus 용돈드리는 효보험’은 아프거나 다치지 않아도 보험의 가치를 누릴 수 있고, 이번 달에 출시한 모바일 전용상품 ‘Lifeplus 버킷리스트 저축보험’은 젊은 고객들의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한 보험이다.

한화손보는 다양한 레저문화를 즐기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Lifeplus 스포츠 레저보험’을 출시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4월 기존의 복잡하고 어려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간편 투자 앱 ‘주식투자 스타터, STEPS’를 출시했다.

정해승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라이프플러스는 금융업의 본질을 재해석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상품 및 서비스,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라이프플러스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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