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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인 측, 술자리 오해 풀었다지만…자숙 중 잇단 사건사고 ‘악순환’
[헤럴드경제] ‘강인이 또?’

17일 강인이 폭행사건에 연루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네티즌 다수가 이같이 반응했다. 강인이 음주 후 사고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9년 9월 강인은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폭행사건에 연루됐다가 한달 후인 10월 음주상태로 뺑소니 사고를 낸 바 있다. 당시 택시를 받은 뒤 도주했다가 6시간 만에 자수해 벌금 800만 원에 약식기소됐다.

하지만 이후 2016년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가로등을 들이받은 채 도주한 사실이 드러나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사건사고를 일으킬 때마다 강인의 소속사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는 입장표명을 반복했다.

그 후 1년 강인은 빠진 채 슈퍼주니어가 한창 컴백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다시 사건이 발생했다. 비록 당사자 간 합의로 훈방조치가 이뤄졌지만 강인은 이날 술자리에서 ‘가해자’의 입장으로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도 소속사는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반복되는 사건사고에 강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바닥으로 떨어졌다. 일부 네티즌은 ‘강패’, ‘강나니’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강인을 강하게 비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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