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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 전국 5000여 가구 분양 …시스템 정비에 분양연기
[헤럴드경제] 다음주에는 전국에서 5천여 가구가 분양된다. 다만, 주택청약시스템 정비에 견본주택 개관이 주춤한 상황이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넷째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5천400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힐스테이트클래시안‘,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양주신도시세영리첼‘ 등 4천87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지방은 강원 강릉시 송정동 ’강릉송정신원아침도시‘ 등 1천313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SK건설이 지난달 27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개관한 ‘송도 SK뷰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이 단지는 123.76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한편 20일부터 24일까지 금융결제원의 주택청약시스템(아파트투유)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시스템 정비에 돌입한다. 정비 기간에는 금융결제원을 통한 모집공고 발표가 불가능해 24일 모델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있던 일부 사업장은 분양을 연기했다. 27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가 재개될 예정이다.

그 영향으로 다음주 오픈하는 모델하우스는 전국에 5곳이다.

보미건설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공급하는 ’노량진드림스퀘어‘ 오피스텔, 창비건설이 부산 북구 덕천동에 짓는 ’덕천역이즈카운티‘, 태영건설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에 선보이는 ’전주에코시티데시앙네스트‘ 등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onlio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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