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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농산, 전북 대표 품종 ‘새만금신동진쌀’ 선봬

다년간 고품질 브랜드 쌀 수상 및 대통령상을 수상한 친환경 기업 새만금농산은 ‘새만금신동진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동진쌀은 호남농업연구소의 품종개발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라북도의 김제 평야에서 재배되는 대표 품종으로 꼽히기도 한다.

새만금쌀 신동진 품종은 굵은 쌀알이 특징으로 일반 쌀알 대비 약 1.3배 정도 커 식감이 좋으며 수분 함량이 약 15% 정도 낮아 쌀알이 쉽게 엉기지 않고 입자가 살아 씹는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또 벼를 수확했을 때 먹을 수 있는 완전한 쌀알 비율인 품종 자체 완전미율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을 지었을 때 윤기가 나며 찰진 밥맛을 낸다.

새만금농산은 이런 신동진 품종의 제품을 ▲백미(새만금신동진쌀·명품팔도쌀·라인프렌즈 시리즈) ▲잡곡(다좋은현미·현미) ▲즉석도정미(갓찧은쌀) ▲유기농(유기농 현미) 등 제품군 별로 생산해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새만금농산은 청결하고 고도화된 시설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현미부, 백미부, 포장부 등의 자체 공정을 보유하고 쌀 연류부터 정미·연미·선발기 등의 과정을 통해 제품 생산의 효율성을 살렸다.

또한 새만금농산은 유기농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았으며 왕우렁이, 미강농법으로 쌀 재배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RPC이다.

이 밖에도 하절기 통기성 부족으로 쌀 곰팡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밀봉성 강화와 편리한 개봉을 위해 새만금쌀만의 안심 포장을 지원한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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