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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형진 평창동 아파트, 논현동 빌라까지 줄줄이 경매
공형진, 채무 탓에 보유 부동산 잇달아 경매
공형진. [사진=OSEN]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공형진의 자택인 서울 종로구 평창동 아파트와 아내가 소유하고 있는 소유의 강남구 논현동 빌라가 잇따라 법원경매로 나온다.

22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평창동 R아파트 1채에 대해 지난달 20일 법원이 경매개시결정을 내리면서 경매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대지면적 95.5㎡에 전용면적은 158.5㎡며, 감정가는 9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2008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5층 19가구다. 공형진은 이 집을 2009년 사들인 뒤 줄곧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집은 2014년 12월 경매가 시작됐다가 공형진이 채무 중 일부를 갚으면서 취하됐다. 평창동 아파트에는 2009년 한 은행으로부터 6억원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다.

부인과 장모가 공동으로 논현동 S빌라 1채도 이달 2일 법원 경매개시결정을 받았다. 감정가는 11억원 안팎이다. 건물은 1998년 지어졌으며 지하철 9호선 언주역 인근에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10가구로 된 빌라다.

두 물건 모두 내년 1월까지 이해관계자가 배당신청을 하는 배당요구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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