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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 챙기고, 불우이웃 돕고…‘윤종규-허인’ 체제 첫 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KB금융의 새 수장이 된 윤종규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중소기업과 불우이웃을 챙기는 것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윤 회장과 허 행장은 지난 21일 경기 안산시 스퀘어 호텔에서 반월ㆍ시화 국가산업단지 최고경영자(CEO)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정인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과 배오수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장, 반월ㆍ시화 국가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 10개사의 경영자들이 참석했다. 윤 회장과 허 행장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금융이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윤 회장과 허 행장은 서울 영등포 전통시장을 찾아 서민금융 점포인 희망금융플라자에서 일일 상담을 진행했다.


22일에는 윤 회장이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회관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KB금융은 금융권에서 기탁한 성금 액수 중 역대 최고액이라고 전했다.

윤 회장은 “KB금융그룹은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 온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활동으로 진정한 국민의 금융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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