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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公, ‘사랑의 김장’으로 이웃과 따뜻한 情 나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소외계층에 김치 2500kg 전달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22일 광주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정승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광주 서구 새마을부녀회 20여명도 참여해 온기를 더했다.

농어촌공사는 행사를 통해 담근 배추김치 2500kg은 지역 복지시설과 봉사단체, 소외계층 가정 등에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올해 농어촌공사 덕분에 연중 마음 따뜻한 한해를 보낸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변용석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맨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김동욱 농어촌공사 노조부위원장(맨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사링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나뭄’ 행사에서 김장을 담구느라 여념이 없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공사의 ‘사랑의 김장 나눔’은 어려운 이웃에게 두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김치를 제공해 이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농어촌공사는 이외에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인 ‘KRC 영농도우미’, 홀몸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농어촌 어르신께 맞춤 돋보기를 제공하는 ‘브라이트 운동’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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