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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1223억 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전국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68건을 포함한 1223억 원 규모 1086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들이다.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766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는 게 캠코 측의 설명이다. 다만,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공매 참여 시 주의해야 할 지점이다.


공매대상 물건은 29일 온비드(www.onbid.co.kr)에 공고된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에 공유하고 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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