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는 그의 지난 5년 간의 여정이 담겨있다. 전국 방방곡곡과 세계 곳곳을 누비며 보고 느낀 아름다운 사람들과 풍경들을 화폭에 재현해냈다.
지성하 작가는 “그림 일기를 쓴다고 생각하고 주변의 아름다움을 캔버스에 열심히 담아내기 위해 여행을 계속 할 것”이라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전시회 수익금은 불우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전시회가 끝난 후 송파구청을 통해 전액 저소득층 난방비와 의료비, 생계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성우 기자/zzz@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