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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카로, 공모가 3만3000원 확정…밴드 상단 돌파
-27~28일 청약 거쳐 내달 6일 상장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반도체 장비 부품 및 화학 소재 전문 기업 메카로(대표 이재정)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 21~22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3만3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요예측 전 메카로의 공모가 밴드는 2만5000~3만원이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전체 공모 물량의 80%인 160만주 모집에 총 907곳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719.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60억원의 자금이 이번 공모를 통해 유입될 예정이며, 확보되는 자금은 공장 신축 및 음성 공장 증설, 신규 사업 및 제품 연구개발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재정 메카로 대표는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적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기존의 캐쉬카우 사업 외 고부가가치 신규 사업에도 진출해 꾸준히 발전하는 메카로가 되겠다”고 전했다.


메카로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40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27~28일 이틀에 거쳐 진행된다. 내달 6일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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