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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힝야족 탄압 방관’ 아웅 산 수지…더블린 명예시민권 박탈
[헤럴드경제=이슈섹션]미얀마 군부의 로힝야족 탄압을 방관해 지탄을 받아온 미얀마 실권자 아웅 산 수지 국가자문역이 영국 옥스퍼드시에 이어 아일랜드 더블린시에서도 명예시민권을 박탈당했다.

아일랜드 더블린 시의회는 현지 시간 13일 아웅산 수지 자문역에 대한 항의 표시로 더블린 명예시민권 박탈 안건을 표결에 부쳐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사진제공=EPA 연합뉴스]

더블린 시의회의 이런 결정은 로힝야족이 군부의 학살, 강간, 방화 등을 피해 이웃 나라 방글라데시로 피난해 62만 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한 상황에서 내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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