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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S펜 품은 ‘삼성 노트북 펜’ 22일 국내 출시
- 33.7㎝ 238만원, 38.1㎝ 266만원
- S펜 지원, 보이스 노트 기능도 첫 적용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삼성전자는 S펜을 탑재한 ‘2018년형 삼성 노트북 펜(Pen)’을 22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 가격은 33.7㎝ 최상급 모델이 238만원, 38.1㎝ 최상급 모델이 266만원이다

2018년형 ‘삼성 노트북 Pen’ 33.7㎝ 모델은 ‘삼성 노트북9 Always’와 동일한 마그네슘 소재를 적용해 1㎏이 넘지 않는 초경량 디자인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Pen’ [제공=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Pen’은 디스플레이를 360도로 회전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다.

0.7㎜의 펜촉과 4096단계의 필압을 지원하는 S펜으로 종이에 글씨를 쓰거나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S펜을 활용해 이미지 작업이 가능한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프로그램 유료 버전을 ‘삼성 노트북 Pen’ 구매 고객에게 90일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삼성 노트북 Pen’의 S펜은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S펜과 동일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S펜을 디스플레이 가까이 대고 측면의 버튼을 누르면 ▷새 노트 작성 ▷원하는 영역을 골라 저장할 수 있는 ‘스마트 셀렉트’ ▷현재 화면을 캡쳐 해 그 위에 바로 필기할 수 있는 ‘캡쳐 후 쓰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018년형 ‘삼성 노트북 Pen’은 ▷최신 인텔 8세대 프로세서 ▷녹음 중에 표시해놓은 부분만 찾아서 들을 수 있는 ‘보이스 노트’ ▷얼굴이나 지문인식으로 빠르게 로그인할 수 있는 ‘윈도우 헬로우’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15일부터 21일까지 ‘삼성 노트북 Pen’을 구매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28GB 용량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초경량ㆍ초슬림 노트북 ‘삼성 노트북9 Always’ 신제품도 22일 출시한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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