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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ㆍ서울연구원, ‘미세먼지 저감’ 머리 맞댄다
-환경정책평가연구원ㆍ서울연구원 업무협약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연구원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15일 서초구 서초동 서울연구원 집현실에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내년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협력과제를 찾아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또 환경분야 연구거리 발굴, 공동연구 수행, 정책협력 확산, 공개학술행사 공동 개최, 전문인력 교류 등도 하기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내년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협력체계 구축 ▷2019년 중앙정부와 서울시, 수도권과 인접한 지방자치단체로 확산 ▷협력체계의 전국 확산 등을 골자로 한 3단계 로드맵 협력체계 구축방안도 모색한다.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싱크탱크 간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 “다양한 개선방안과 정책 사례들이 정부 정책과 연계되고 지방에도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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