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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교통·생활 인프라 갖춘 ‘e편한세상 금오파크‘ 분양

- 교육∙교통∙생활 인프라 모두 갖춘 멀티인프라 아파트 주거만족도 높아 인기
- 부동산 대책으로 실수요자 위주의 시장 재편…실거주 요소 더욱 중요

분양시장에서 멀티인프라를 갖춘 아파트의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 가지 요소만이 아닌 생활·교육·교통 등 골고루 좋은 곳에 입지한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특히 쾌적한 자연환경도 중요시 되면서 주변에 녹지가 많다면 더욱 좋다.

최근 잇단 부동산 규제책으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이런 단지들은 수요자들에게 더욱 각광 받고 있다.

실제로 멀티인프라를 갖춘 아파트들은 청약시장에서 성적도 좋다. 지난 9월 일성건설이 대구에 분양한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은 평균 198.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4일만에 조기 완판(완전판매)됐다. 이 단지는 북구 최중심에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교육과 교통 등이 편리한 데다 녹지까지 풍부해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규제들이 속속 도입되면서 주택시장이 실거주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며 “실수요자들이 똑똑해지고 있는 만큼 각종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의 인기는 높아질 수 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

경북 구미에서도 1월에 멀티인프라를 갖춘 단지가 나와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크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주식회사 삼호가 시공하는 ‘e편한세상 금오파크’가 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상북도 구미시 사곡동 사곡지구 A1블록 1롯트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동, 전용면적 67~115㎡, 총 1,210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금오파크’가 위치한 사곡지구는 도시개발지구로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교육환경이 좋으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고 교통까지 잘 발달 된 곳이라 구미의 新주거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곡지구가 위치한 구미시 사곡동은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높은 곳이다. 먼저 교통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대구권 광역철도 사곡역이 2019년 완공, 2020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경부선 여유 용량을 활용해 구미에서 경산까지 61.85㎞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향후 사곡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상권도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곡동 내 사곡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 사업 완료 시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기대된다. 

‘e편한세상 금오파크’는 구미시청, 구미종합운동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사곡초를 비롯해 사곡고, 금오고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녹지도 풍부하다. 구미에서도 가장 유명한 산인 금오산이 인근에 있어 도심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해 구미IC, 구미종합터미널, 박정희로, 새마을로 등을 통해 구미시내는 물론 인접 지역으로 빠르게 연결할 수 있다.

e편한세상 금오파크’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 301번지에 마련되며, 1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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