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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게임 모바일 신작, 벌써부터 ‘후끈’
-넥슨 ‘야상의 땅, 듀랑고’, ‘카이저’ 신작 출격 준비
-게임빌 ‘로열블러드’ 사전예약 50만명 넘어서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내년 상반기 출시될 주요 게임사들의 모바일 신작이 벌써부터 꿈틀대고 있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내년 1월 출시예정인 모바일 게임 ‘야상의 땅, 듀랑고’의 사전예약을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의 모바일 신작 ‘야생의 땅, 듀랑고’는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의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플레이어들이 생존을 위해 거친 환경을 개척하고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모바일게임이다.

게임빌 ‘로열블러드’ 포스터

특히 게임 내에서 생존, 탐험, 채집, 사냥, 정착, 사회 건설 등 다양하고 자유로운 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7월부터 태국, 러시아, 브라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14개국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해외 유저들에게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평가다.

넥슨의 또다른 모바일 신작인 ‘카이저’도 내년 1월 첫 테스트를 예고했다.

‘카이저’는 다중접속역할수행(MMORPG) 게임으로 ‘전사’, ‘궁수’, ‘마법사’, ‘암살자’ 등 개성 있는 클래스와 다양한 캐릭터 성장 구조, 자유경제 시스템 등을 갖췄다.

내달 12일 출시되는 게임빌의 ‘로열블러드’는 지난 11일 공개 후 사전예약자 수가 이미 50만명을 넘어섰다.

유튜브에 공개된 홍보 영상은 조회수가 30만 건에 육박했다.

‘로열블러드’는 게임빌표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MMORPG로 특히 ‘100대100의 대규모 RvR 전투’, ‘최대 500명의 대규모 길드 시스템’, ‘이벤트 드리븐’, ’태세 전환’ 등이 인기 요소로 꼽힌다.

박세정기자/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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