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사진설명=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
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실을 대신해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두 기자님을 병문안하고 나오는 길”이라며 “두 기자님은 고통 중에도 문재인 대통령님의 외교 일정에 누가 되지 않았을까만을 걱정했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시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주말과 다음주 초에 더 자세한 검사 과정을 거쳐 치료 일정 등이 결정될 것 같다”며 “지금은 오로지 치료와 완쾌에만 전념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썼다.
지난 14일 문 대통령의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 일정을 취재하던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 두 명은 중국 경호원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조기 귀국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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