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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빛’ 신현수, 잔망 막내의 싸늘한 표정변화 포착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속 잔망막내 신현수(서지호)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다. 작품 속 잔망 담당이었던 신현수의 싸늘한 표정변화가 포착, 금일 방송될 32회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이는 신현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사진 속 신현수는 아르바이트 근무지인 백화점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고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웃고 있지만 당황한 듯한 눈빛과 손을 모은 채 고개를 푹 숙인 신현수의 모습에서 극 중 지호가 갑질 고객을 만났음을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이도 잠시, 무언가 충격적인 말을 들은 듯 ‘살벌 지호’로 돌변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갑질 고객을 향해 어이없는 표정을 드러낸 것은 물론, 당장이라도 폭발할 기세로 싸늘한 기운까지 내뿜고 있는 것. 이에 항상 고객들에게 친절하기만 했던 지호가 이렇게 굳은 얼굴을 한 까닭은 무엇인지, 또 이로 인해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지 시청자들의 흥미를 무한 자극시킨다.

더불어 지호는 누나 지안(신혜선 분)이 백화점 진상 고객에게 무릎 꿇는 장면을 목격했던 상태. 과연 누나와 똑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된 지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도 모아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잔망막내 지호가 왜 화난 거죠?? 그 누구도 지호 건들이면 없애버릴 수 있음”, “오늘 방송 꿀잼 예약!”, “대박~ 지호한테 저런 눈빛이 있다니. 설마 싸움나는 건 아니겠지?”, “이 와중에 신현수트 난리난다. 수트 박제해야 됨”, “저 고객 뒷모습만 봐도 진상스러움. 감히 우리 지호를?”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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