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상업시설도 브랜드시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상업시설 마무리 분양 돌입

- 브랜드에 따라 상업시설 선호도 나뉘어 … 1군 건설사 상업시설 주목
-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상업시설 마무리 분양 돌입

국내 메이저 브랜드를 갖춘 상업시설들이 투자자들의 투자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메이저 브랜드를 갖춘 상가는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만큼 투자 안정성과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배후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런 브랜드 경쟁 양상은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만 보였었지만, 상업시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상업시설 분양에도 브랜드 경쟁력이 적용되는 것이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가 붙은 상업시설의 경우 브랜드 파워와 입지, 상품 등으로 임차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이런 부분은 공실로 인한 리스크를 줄여 수익형 부동산에서는 큰 장점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상업시설의 경우 이미 구축돼 있는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상권활성화 시키는 힘이 있다.” 며 “브랜드 인지도가 높을 경우 지역 내 대표 랜드마크 상업시설로도 자리잡는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에서 국내 1군 브랜드 힐스테이트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상업시설은 마무리 분양에 나섰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 102실 규모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단지 내에 들어서는 만큼 아파트 1132세대, 오피스텔 54실의 수요를 독점할 것으로 기대가 높다.

고정수요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로 인한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내 창원 SM타운도 입점이 예정돼있다. 창원 SM타운은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35-2 대지에 공급 예정인 아티움시티 4개 동 부지 내 들어서고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과 연결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SM타운 2배 이상에 달하는 2만4520㎡의 연면적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800석 이상의 홀로그램 공연장과 호텔, 스타샵, 체험스튜디오 등을 갖춘 문화복합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 사화공원 개발도 본격화 궤도에 올라 향후 배후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시가 최근 사화공원 민간개발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 업체를 선정하면서 사화공원 개발이 순조롭게 추진되고있기 때문이다. 공원 부지에는 가족•자연•힐링 등을 테마로 하는 4개 숲과 북카페•가족놀이터•캠핑장 등 시민휴식공간, 다목적 실내체육관, 휠레포츠센터 등 스포츠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업시설 인근에는 CGV창원, 뉴코아아울렛 창원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시티세븐점, 창원컨벤션센터, 창원 스포츠파크 등 문화생활시설들이 밀집돼 이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KTX 창원역, 창원중앙역이 위치해있고 창원대로∙원이대로∙남해고속도로 제1지선 동마산 IC, 북창원IC등도 가깝다. 마산 고속버스 터미널과 남해고속도로까지는 각각 자가로 15분 이내에 도달이 가능할 정도로 단지와 인접해 있어 광역수요도 흡수 할 전망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27-1 서울아동빌딩 4층에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