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자연원(대표 이서영)의 ‘5無 과일’ 제품 시리즈가 국내 디자인어워드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패키지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 가운데 하나인 제26회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 대전에서 ‘팩스타상’을 수상한 것.

자연원의 5무 과일 시리즈 제품이 수상한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 대전은 한국 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총연합회가 후원하는 디자인 어워드다. 자연원은 해당 디자인어워드에서 우수 패키지 디자인상을 수상함으로써 품질과 디자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5無 과일 시리즈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담당한 최은유 디자이너는 “어린이 주스에 맞는 귀여운 서체와 캐릭터를 사용해 친숙함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손으로 그린 듯한 원재료 일러스트와 파스텔톤 배경을 통해 자연원이 제품에 쏟은 정성과 유기농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자연원이 운영하는 5無 브랜드 제품은 론칭 1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키즈주스다. 식약처에서 인증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인증은 물론, 유기가공식품인증을 받았으며, 합성향료, 구연산, 구아검, 수크랄로스, 안식향 나트륨 등 5가지 화학성분의 무첨가를 원칙으로 한다.

자연원 관계자는 “10년 동안 자연원의 5無 브랜드에 많은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디자인어워드 수상을 통해 믿고 섭취할 수 있는 키즈 제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5無 브랜드 제품은 이마트 내 자연주의 코너 및 자연원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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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