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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진·이유애린 열애, 185cm·174cm ‘롱다리 커플’
이정진·이유애린 스포츠 마니아 공통점…7개월째 교제중
이정진·이유애린[사진=이정진·이유애린 SNS]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이정진(40)과 나인뮤지스 출신의 가수 이유애린(이혜민·30)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작년 6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11일 스포츠동아가 보도했다.

두 사람의 교제 과정을 지켜본 한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차츰 확인하며 가까워지다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다.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골프 등 스포츠를 즐기는 공통분모로 공감대를 느끼는가 하면 여느 연인처럼 맛집을 찾아다니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즐기며 7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 패션모델로 활동했던 이정진은 185cm, 슈퍼모델 출신의 이유애린은 174cm의 큰 키를 자랑한다.

스포츠 마니아란 사실도 둘의 공통점이다. 이유애린은 수영 골프 승마 피겨스케이팅 등 다양한 운동을 섭렵했고, 이정진은 싱글 수준의 골프 실력을 자랑한다.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한 이정진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확실하게 구축한 연기자로 평가받는다.

동덕여대 모델과를 나온 이유애린은 2007년부터 패션모델로 서울컬렉션 등의 런웨이를 누비다 2010년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6월 전 소속사와의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 현재 홀로 활동을 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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