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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보이’ 최두호 15일 컴백…美 스티븐스와 메인이벤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슈퍼보이’ 스트라이커 최두호(26·부산 팀 매드/사랑모아 통증의학과)가 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메인 이벤트에서 미국의 제레미 스티븐스(32)와 결전을 벌인다.

상대인 제레미 스티븐스는 UFC페더급 9위에 올라있는 선수로 맥그리거가 UFC 205 기자회견에서 ‘쟤 누구냐(Who da FXXX is that guy)’고 면박을 줬던 선수로 유명하다.


UFC홈페이지는 ‘슈퍼보이 리턴즈’라는 제목과 함께 최두호의 컴백을 알리고 있다. 또한 최두호가 13개월 만에 옥타곤에 다시 선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과거 경기들을 조명했다. 특히, 2016년 12월 컵 스완슨과 대결이 ‘올해의 경기’로 뽑혔다고 전하며 숨막혔던 승부를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팬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최두호가 스티븐스를 상대로 처음으로 UFC 대회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게 됐다고 알렸다.

UFC 챔피온을 노리고 있는 최두호는 14승 2패 가운데 11번의 KO승을 기록하고 있다.

최두호의 ‘UFC 파이트 나이트 124’는 오는 15일 TV 스포티비 온과 온라인 스포티비 나우서 생중계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UFC 메인화면에 등장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오는 15일(한국시간) 메인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은 UFC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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