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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국제도시 ‘아트센터 인천’ 상권 및 주거지 등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
‘아트센터 인천’과 가까운 ‘송도 아트윈몰’이 본격적으로 상가 입점을 준비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투시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들어서는 ‘아트센터 인천’은 여러 행정 절차를 마친 후, 지난해 12월29일 준공이 완료됐다. 올 상반기 중에는 시설물 인수인계와 시험 운영 등을 거쳐 개관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트센터 인천’은 세계적 수준의 콘서트홀로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3위 규모의 콘서트홀로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입지에 조성된다. 면적 4만9,906㎡에 지하 2층, 지상 7층 1,727석으로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처럼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상징할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인천 콘서트홀은 지난 2009년 착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무대. 음향설비를 갖추고 준공하게 됐다.

국내 최대 규모 칼라노출콘크리트 외장, 포도밭(Vineyard)과 발코니 혼합형상 설계를 통한 측벽 반사음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또 세계 수준의 소음 진동 차단 등 독특한 특징을 갖춘 세계 수준의 공연시설로 향후 아트센터 콘서트홀은 송도국제도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일대 상권 및 주거지 등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될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11년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경우 패션, 음식 등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중심지로 변모했다. 이에 매년 수십만 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역도 인구 유입이 높아지는 추세다. 여기에 ‘아트센터 인천’까지 개관되면 자연스럽게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인근에 코스트코와 송도커낼워크 등의 대형 쇼핑몰 등이 위치해 있다. 모든 호재들이 밀집한 센트럴파크 주변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인천시가 2016년 2월부터 작년 2월까지 관광객 1,0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인천관광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송도 센트럴파크’가 외국 관광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관광지 1위로 집계됐다.

최근에 공원 내에서 진행한 '인천송도불빛축제’ 기간에는 10만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나날이 급증하는 인구 유입률에 투자자들은 일대 상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분명한 투자메리트를 갖춘 입지로 상승세를 도출하고 있다.

특히 ‘아트센터 인천’과 가까운 ‘송도 아트윈몰’이 본격적으로 상가 입점을 준비하며 주목 받고 있다. 송도 아트윈몰은 주상복합단지인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내 지상 1층~2층, 연면적 약 7,800㎡, 총 50실 규모로 구성된 상가다. 이미 완공된 선 시공 후 분양 상품으로 투자 즉시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임대수익 창출도 할 수 있다.

또한 ‘송도 아트윈몰’ 따라 바로 이어지는 ‘아트포레’도 한창 공사가 진행 되고 있다. 아트포레가 완공되면 ‘송도 아트윈몰’과 함께 센트럴파크역 중심 상권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센트럴파크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몰’ 1층에 조성돼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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