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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건강 많이 좋아져…신민아와의 애정 더 끈끈 ”
[헤럴드경제 이슈섹션] 방송인 홍석천이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를 통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에서 비인두암으로 투병중인 김우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평소 김우빈과 친분이 있는 홍석천은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조금 더 건강을 회복하고 인사드리고 싶다”는 심경을 전했다.

또 한 패널은 ”김우빈씨가 말한 건 다 사실이다. 정말 많이 좋아졌다. 소속사 관계자들 중에서도 김우빈씨에게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데 그가 힘들까 싶어 소속사 관계자 중 한 명만 대표로 연락한다“며 ”김우빈이 빨리 나아서 연락하겠다고 기다려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김우빈은 연인 신민아를 2015년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만났다. 이후 두사람은 연인관계로 발전, 열애를 인정했고 신민아는 김우빈이 활동 중단후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병원을 찾으며 통원치료에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석천은 ”김우빈과 신민아의 애정 전선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스로를 다스리기 위해 감사일기를 쓴다”고 말하고“매일 한두줄 정도를 쓴다. 시간 남을 때 쓰니 참 좋더라. 광고를 찍어서 감사하다고 쓰는 게 아니라 사소한 내용을 쓴다”며 “오늘 아무 일 없이 지나가서 감사하다는 그런 내용”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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