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육여행 전문법인 (주)스페이스꿈틀이 봄방학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페이스꿈틀은 오는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15박17일간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인문학여행은 ‘인물·대학·역사·문화’라는 주제로 프랑스 파리 – 스위스 베른 – 독일 프라이부르크·하이델베르크 – 벨기에 브뤼헤 – 영국 런던 – 프랑스 파리 코스로 진행된다.

직접 취사할 수 있는 유럽식 아파트먼트나 모빌홈(mobilhome), 펜션에서 숙박하고 마트에서 구매한 신선한 식재료로 함께 밥을 해먹으며 자립심을 기를 수 있다.

스페이스꿈틀 측은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간동안 불가능한 학생의 경우 봄방학 기간 유럽인문학여행을 할 수 있다”며 “유럽을 대표하는 도시와 교육적 효과가 높은 명소들을 응축적으로 경험하는 코스로 기획됐다”고 전했다.

스페이스꿈틀의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은 학생 8명당 1명꼴로 인솔교사가 배치되며, 여행지 코앞까지 편안하게 이동하는 자동차여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스페이스꿈틀은 지난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이번 1월 겨울방학 15기까지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을 진행했으며, 청소년교육여행부문 1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봄방학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참가자도 모집하고 있다. 1월 중 신청할 경우 1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