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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시작 1분 ‘호날두 타임’ 시작되다…3골1도움 맹활약
[헤럴드경제] 경기 시작 1분만에 어시스트를 기록한 호날두가 해트트릭까지 완성하며 팀의 5-2 대승을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17-20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치며 팀의 5-2 승리에 앞장섰다.

사진설명 : 11일(한국시간)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팀의 5-2 대승을 이끈 호날두가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카림 벤제마와 투톱을 이뤄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이날 경기 시작 1분 만에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호날두 타임’을 열었다. 호날두는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크로스를 올렸고, 바스케스가 이를 헤딩골로 연결했다.

이어 호날두는 전반 27분 마르셀루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소시에다드의 골네트를 출렁였고, 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카 모드리치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꽂아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호날두는 4-1로 앞서며 격차를 벌인 후반 35분에도 가레스 베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가볍게 밀어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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