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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찰기마대, 평창올림픽 폐막식서 72번째 생일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경찰기마대가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날인 25일 72주년을 맞아 화제다. 서울경찰기마대는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안전 확보를 위해 행사장 인근 기마 순찰 업무를 맡고 있다.

서울경찰기마대는 1946년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서 경찰 100명과 마필 90두로 발족했다. 초기에는 서울시내 기마순찰로 현장 치안의 주력으로 활동했지만 이후 싸이카 등 경찰장비의 도입으로 규모가 축소됐다. 



현재는 경찰관 6명, 의무경찰 6명, 일반직 공무원 2명, 마필 14두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북촌ㆍ인사동ㆍ광화문 등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순찰ㆍ홍보 활동을 한다.

한편 서울경찰기마대는 지난해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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