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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PAS]평창올림픽 금메달은 577달러, 은ㆍ동메달은?
[헤럴드경제 TAPAS=정태일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딴 17개 메달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5459달러다.


CoinApps.com은 동전이나 금괴 등을 녹였을 때 가치를 제공하는데, 이에 따르면 평창올림픽 금메달은 1개당 577달러다.
조직위에 의하면 금메달 무게는 586g, 이 중 순금의 무게는 6g으로 전체의 1%다.
금메달은 금으로 도금된다. 


은메달은 1개당 320달러다. 금메달보다 257달러 낮다.
구리합금으로 만들어지는 동메달은 1개당 3.5달러로 금, 은메달과 차이가 크다.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딴 금메달은 총 5개로 총 금액은 2885달러다.
은메달은 8개로 총 금액은 2560달러다.
동메달은 4개로 모두 14달러다.
이를 더하면 5459달러로 우리돈으로 584만원 정도 된다. 


생각보다 금액이 너무 낮다고?
물론 이것은 메달을 녹였을 때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메달의 가치가 훨씬 높다.
세계 최대 경매업체 헤리티지 옥션에 따르면, 금메달 시세는 2만~5만달러다.
은메달은 1만~3만달러 선이고, 동메달도 1만달러 이하로 거래된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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