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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끼, 130평 호텔 하우스 공개…“난방비 안들어 오히려 절약”
도끼 “어릴적 꿈, 정말 좋다”
도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도끼가 럭셔리 호텔 하우스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도끼의 새로운 호텔하우스가 최초로 전파를 탔다.

도끼는 지난 방송에서 “집이 좁아 조만간 호텔로 거처를 옮길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도끼가 지내는 호텔은 넓은 공간을 자랑했다.

도끼는 아침부터 냉장고에서 육포를 꺼내 먹고, 짜장면 배달을 시켜 먹었다. 짜장면을 먹으면서 도끼는 “가난했던 유년기에 짜장면을 먹는 게 꿈이었다”고 밝혔고, 외국인 친구는 처음 먹는 짜장면에 대해서 “소스가 미쳤다”고 감탄했다.

도끼를 찾아온 딘딘은 호텔 하우스를 보자마자 “자괴감이 밀려온다. 이러다 나도 호텔로 이사 올 것 같다. 형 집에 간 다음에 이사를 꿈꿔서 과소비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딘딘은 침실, 화장실, 고양이 방 등 호텔 하우스 이곳저곳을 둘러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딘딘은 집을 구경하면서 시계가 두 개 밖에 없는 것에 대해 묻자, 도끼는 “2018년부터 절약모드에 들어갔다”고 답했다. 원래는 30살부터 저축을 하겠다고 했었지만 1년을 앞당긴 것이었다. 이후 호텔하우스에 들어온 것도 절약 모드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도끼는 “호텔에 살면 난방비가 안 든다. 그래서 전집보다 생활비가 적게 든다. 전기세 0, 청소 무료, 보안이 좋고 가구 완비가 돼 있다. 이사 하면 가구를 사야 하는데 여긴 안사도 된다”라며 “어릴적 꿈이었다. 호텔 사는 게 정말 좋다”고 밝혔다.

이에 딘딘은 “형이 제일 멋지게 사는 것 같다”고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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