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중 16번째 절기인 춘분에 우리나라에서는 화초 파종 준비를 하거나 농사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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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일본에서는 ‘춘분’과 ‘추분’을 공휴일로 지정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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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국가인 일본에서는 ‘조상을 존경하고 망자들을 그리자는’ 취지로 매년 춘분과 추분에 종파를 떠나 불교 각파에서 ‘피안(彼岸)’이라는 행사를 여는데, 이날 많은 성묘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공휴일로 삼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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