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라이프스타일’ MINI ‘車·리빙·패션 아우르는 모델’ 신형 플랫폼 ‘도미니크’ 론칭
‘車·리빙·패션 아우르는 모델’
신형 플랫폼 ‘도미니크’ 론칭


BMW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외연을 확장한다.

MINI는 3일 성수동 바이산 카페에서 ‘2018 MINI 브랜드 데이’를 열고 “자동차와 리빙, 패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MINI의 이번 변신은 브랜드 본질에 기반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함으로써 MINI 브랜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MINI 레트로 블루 에디션

자동차분야에서는 MINI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완전한 경주용 자동차를 타는 느낌의 상징적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2020년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에 걸맞은 친환경 전기차 모델도 선보인다.

리빙분야에서는 ‘미니 리빙(MINI LIVING)’이라는 콘셉트 아래 도시의 잠재적인 공간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패션분야에서는 신진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통해 MINI 방식으로 도시 생활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국내에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도미니크(Dominick)’를 론칭했다.

또 전자상거래 기능을 탑재해 온라인 전용 스페셜 에디션 모델들을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전용 한정판 차량인 ‘MINI 도미니크 에디션’은 작년 10월 1차로 출시돼 일주일만에 50대 모두 판매됐고, 지난 3월 출시한 2차 모델 100대도 일주일만에 완판됐다.

한편 지난해 MINI는 국내서 연간 최대 판매기록인 9562대의 실적을 거두며 전년대비 10.8%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올해 MINI는 뉴 MINI JCW 클럽맨과 뉴 MINI JCW 컨트리맨, 뉴 MINI JCW 컨버터블 출시를 통해 JCW 라인업을 완성하고, MINI 해치백 3도어와 5도어, MINI 컨버터블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박혜림 기자/ri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