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Juliana Lee & Partners Co., Ltd.)는 2013년 에듀센트로(Educentro)라는 상호로 창업이후 2018년 2월 법인으로 전환된 교육서비스 및 기업 컨설팅 기업이다.
이지윤(Juliana Lee) 대표는 지난 2003년부터 비즈니스 영어전문가로 활동하면서 EBS교육방송 라디오 및 TV방송 진행자 및 30여권의 저서 집필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어프레젠테이션 무작정 따라하기>, <영어프레젠테이션 불패노트>등의 저서가 프리젠테이션 부분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기존 기업컨설팅 업체들이 글로벌화를 추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등의 ‘언어’에만 중점을 두었다면, 이지윤 대표를 비롯한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의 전문 컨설턴트들은 국제적 소양, 이문화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중점을 둔 ‘글로벌 비즈니스 교육 및 매니지먼트’라는 차별화된 교육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영문 프리젠테이션, 스피치, 리더십에 특화된 교육을 진행하며, 각 기업의 규모와 예산에 따른 일대일 또는 그룹 컨설팅을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등 다수의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주요 고객으로는 해외업무 및 해외 사업 확장이 필요한 대기업, 외국계기업, 스타트업이며, KOTRA, 창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의 다수 스타트업 IR컨설팅을 비롯한 200여 곳의 스타트업체를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IR피칭 컨설팅은 ‘5분 상품·서비스·회사소개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으로서 스타트업 기업들의 제품홍보에 획기적인 툴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고객니스 및 자사 솔루션 프로그램’은 해외업무가 필요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제감각을 익히는 교육으로서 업무의 효율성 및 직원의 업무만족도 향상은 물론 비용절감에도 기여해 IR피칭 컨설팅과 함께 기업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를 위해 줄리아나리앤파트너스에서는 기업의 국제 경영 능력을 평가하는 ‘문화지수 (Culture Quotient)’라는 테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을 포함한 30여 개국 이상의 국가별 콘텐츠 및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10개국의 지역 컨설턴트와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세일즈 프리젠테이션’과 ‘리더십 강화 과정’은 단기 1회성이 아닌 장기 역량 강화교육으로 주로 임직원들에 특화되어 있다. 현재 이지윤 대표는 자기개발 및 온라인 교육과정 개발에 힘을 쏟는 한편, ‘코칭과정’을 B2C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