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줄리킴은 올해로 창립 16년을 맞이한 발레 전문 교육기관이다. ‘건강과 교육을 생각하는 발레’ 라는 모토 아래 2002년 국내 최초로 영어발레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별로 영어발레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60여명의 전문 강사들이 전국 문화센터와 유치원, 놀이학교, 어린이집 등 350여곳에서 11,000여 명에 이르는 회원들에게 수업을 진행할 정도의 규모로 성장한 (주)줄리킴은 리듬놀이를 결합한 유아브랜드인 ‘줄리스발레’를 통해 20개월부터 48개월에 이르는 유아는 물론 엄마들도 함께하는 참여형 발레수업을 통해 아이의 행동, 인지발달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발레교육과 연결함으로써 통합예술교육의 장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키즈영어발레’는 영어 음운론과 다양한 발레 동작을 접목한 것으로서 발레와 영어학습의 재미를 동시에 잡았으며, 이야기가 함께 하는 ‘스토리영어발레’는 발레에 정통 클래식 이야기를 접목시켜 아이들의 상상력 자극은 물론 문학적 감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줄리스 고급공연반 프로그램’은 매년 열리는 ‘줄리스발레 페스티벌 (올해로 4회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최고급 단계의 수업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실제 무대에서 펼쳐 보 일 수 있게 하여 학생들의 성취감과 완성도를 극대화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 외 발레와 피트니스를 결합한 신개념 성인 운동 브랜드인 ‘핑크바’, 무료수업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아카데미’는 무용과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 용기를 북돋워 주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발레의 대중화 및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줄리킴은 중앙경제신문 파워브랜드 부분 우수기업(2007), 코리아 헤럴드 최우수 영어발레 프로그램(2009),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2015),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2017)에 선정된바 있다.
김경부 (주)줄리킴 대표는 “‘줄리킴평생교육원’을 통해 민간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일반인들에게 줄리킴에서 직접 제작한 최상품질의 발레용품을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줄리스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