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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넷, 美 수주컨설팅기업 ‘쉬플리코리아’ 인수
수주율 82%…국내 기업들에 수주컨설팅·관련 교육 제공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사진)은 미국계 수주컨설팅 전문기업 쉬플리코리아를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쉬플리코리아는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입찰 수주컨설팅 회사인 ‘쉬플리’의 한국지사다. 국내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수주컨설팅 및 교육사업을 한다.

쉬플리코리아는 수주율 82%에 달하는 수주컨설팅 노하우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기반으로 ▷영업전략 과정 ▷전략적 제안서 작성과정 등 사업기회 분석부터 프리젠테이션까지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M&A는 휴넷 창립 이래 M&A를 성장의 축으로 활용한 첫 사례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차후 교육과 컨설팅 사업의 시너지 창출 및 영업력 보강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수주영업에 대한 탄탄한 전문성을 갖춘 쉬플리코리아와 교육 전문성을 갖춘 휴넷이 합쳐지면서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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