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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차드 기어 세번째 미모의 부인은…33살 연하 스페인 호텔CEO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칠순을 바라보는 할리우드 배우 리차드 기어(68)가 34살이나 어린 ‘금수저’ 스페인 여자친구 알렉산드라 실바(34)와 5월 결혼한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ABC는 리차드 기어가 오는 5일 미국 워싱턴에서 여자친구 알렉산드라 실바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3년 째 열애 중인 리차드 기어와 알렉산드라 실바는, 실바가 운영하는 이탈리아의 한 호텔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두 사람은 공식석상과 여행지 등 공개적인 자리에서도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알렉산드라 실바가 프러포즈로 추측되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부터 결혼설이 불거졌다. 

배우 리차드 기어. [사진=OSEN]


한편 리차드 기어와 결혼식을 올리는 알렉산드라 실바는 그의 세 번째 부인이 된다. 앞서 리차드 기어는 모델 신디 크로포드, 캐리 로웰과 결혼했다. 캐리 로웰과의 사이에 아들 호머를 낳았다. 알렉산드라 실바 역시 리차드 기어가 두 번째 결혼이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금수저’로 알려진 알렉산드라 실바의 아버지가 레알 마드리드 풋볼 클럽의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스페인 사교계의 유명인사로 알려졌다.

한편 리차드 기어는 1980년대 왕성하게 활동한 스타로 영화 ‘프리티 우먼’을 통해 전세계 팬으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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