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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연휴’ 5월, 이른 여행 성수기 앞두고 리조트 업계 들썩

여행 업계가 5월 여행 성수기를 맞아 고객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최근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리조트 업계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흔히 여름 여행 성수기라 하면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를 말한다. 학생들의 방학 시즌과 직장인들의 여름 휴가 기간이 겹치는 만큼 전국적으로 여행 준비에 들썩이게 되는 것. 거기에다가 올해는 5월에 여러 연휴가 겹치면서 일찍부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 것으로 예상하다 보니 여행 업계는 많은 기대를 하는 상황이다.

5월은 1일(화) 근로자의 날부터 시작해서 7일(월)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22일(화) 부처님오신날 등이 줄줄 이어진다. 월요일, 화요일에 공휴일이 집중된 만큼 연차를 사용한다면 4~5일 여행이 가능해지는 것. 이에 여행 업계에선 다양한 행사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으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힐링 열풍과 맞물려 상승세를 기록 중인 리조트 업계 역시 이번 이른 여행 성수기 수혜를 톡톡히 볼 전망이다. 전반적으로 힐링, 자연, 여유 등에 내한 니즈가 커진 데다가 미세먼지, 황사 등의 외부요인으로 인해 쾌적한 휴양의 가치가 높아졌기 때문.

리조트는 일반 호텔과 달리 회원권으로 운영되는데, 회원권은 보통 10년에서 20년 정도의 기간 동안 유지된다는 특징을 가진다. 회원권을 한 번 분양 받게 되면 오랫동안 두고두고 누릴 수 있는 만큼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겐 오히려 경제적인 여행 상품으로 받아들여진다.

여행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날씨가 좋아지는 5월부터 여행 성수기가 개막되는 만큼 전국적으로 여행 열풍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며 “최근 리조트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으면서 관련 문의를 하는 고객들이 대폭 늘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처럼 리조트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클럽ES(클럽이에스)가 제주도의 자연을 담은 ES제주리조트(이에스제주리조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501에 위치한 ES제주리조트(이에스제주리조트)는 ‘아련한 제주의 추억’이라는 주제를 담은 리조트다.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담아내기 위해 설계부터 시공까지 많은 노력을 들였다는 특징을 가진다.

먼저, ES제주리조트(이에스제주리조트)는 한라산의 능선을 따라 지붕의 높이를 설계해 수목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가진다. 인위적인 담장 대신 제주도 특유의 돌담을 놓은 점도 제주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요소 중 하나다.

ES제주리조트(이에스제주리조트)의 아이덴티티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과감히 설계 변경을 한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가로등, 시계, 표지판 등을 최소화하면서 진정한 자연 속에서 휴양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는 점 역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 객실에서는 탁 트인 자연 조망을 누릴 수 있고, 리조트 내에는 이탈리안 스타일의 다이닝과 라운지 바가 마련되어 있다. 남해와 한라산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옥상 풀장을 비롯해 돌담 산책길, 키즈룸, 게임룸, 커뮤니티 공간 등도 마련된다.

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힐링 열풍과 맞물려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여행 성수기를 맞아 문의가 대폭 많아진 상태”라며 “제주도에 스며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클럽ES 제주리조트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휴양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ES제주리조트(이에스제주리조트)는 최근 SBS 싱글와이프2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현재 클럽ES는 ES제주리조트(이에스제주리조트)의 제주 회원권을 분양 중이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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