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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tionwide]경찰관 2명 음주운전…혈중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 두 명이 잇따라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용산경찰서 수사과 이모(32) 경장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경장은 지난 22일 오전 5시 40분께 음주 상태로 본인 소유 차량을 약 1㎞ 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경장은 휴가기간 고향을 방문해 지인과 함께 소주 1병 마시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음주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0.082%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조사를 마치는 대로 음주에 따른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에는 서울 광진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의 안모(39) 경사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전날 고향 친구들이랑 술을 마신 안 경사는 이날 오전 09시 54분께 경기도 포천시의 한 노상에서 주간 음주단속 근무 중인 경찰에게 붙잡혔다. 적발 당시 안 경사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080%였다. 정세희 기자/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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