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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봄 밀반입 논란 약물 ‘암페타민’ 대체 뭐길래?

  • 기사입력 2018-04-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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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신경 자극…흥분ㆍ자각 유발
필로폰ㆍ엑스터시 원료 마약류 분류
韓ㆍ日 금지, 美ㆍ英 일부 치료 허용

[헤럴드경제=이슈섹션] 4년 전 가수 박봄이 밀반입하려다 적발돼 논란이 일었던 사건이 최근 다시 회자되며 관심을 끄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금지약물인 ‘암페타민(amphetamine)’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MBC ‘PD수첩’에서는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의 과거 금지약물 반입사건을 다뤘다.

당시 박봄은 일종의 각성제 역할을 하는 약물 ‘암페타민’을 불면증 치료 목적으로 들여오면서 ‘젤리류’인 양 포장해 의구심을 낳았다.

[사진=박봄 인스타그램 캡처]

우리나라에서는 마약류로 분류돼 반입이 금지되는 ‘암페타민‘은 중추신경계를 흥분시키는 등 전반적인 신체활동을 향상시키는 약물로, 집중력이 높아지고 몸에 활력도 생기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고(故)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도 살아생전 건강이 나쁠 때 이 약으로 대외활동을 유지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반짝 효과가 있고 식욕도 감퇴시켜 다이어트 약물로 쓰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다음백과 캡처]

그러나 호흡ㆍ심박 수 증가와 동공 확대, 혈압 상승 등이 생기므로 과다 복용 시 뇌혈관, 심부전 등으로 사망할 수 있으며, 장기 복용 땐 조현병 등 정신질환이 생길 수 있어 일부 허용된 해외에서도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물이다.

또 암페타민은 대표적인 마약 중 하나인 ‘엑스터시’와 ’필로폰‘의 원료이기도 하다.

현재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는 우울증이나 과잉행동 집중력 장애(ADHD) 등 일부 질병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지난 1887년 처음 합성된 암페타민은 1932년부터 기관지 천식, 비만, 우울증, 파킨슨씨병, 간질, 수면 발작 등 일부 질환의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암페타민을 마약류로 보고 반입을 금지하는 이유는 무얼까?

일시적으로 기분 고조나 집중력ㆍ사고력 증가, 식욕 억제 등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중독성과 의존성이 있으며 장기 복용 시 지나친 흥분 상태와 우울 등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심장발작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으로 지정,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현재 일본도 우리나라와 같이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나, 미국이나 캐나다, 영국 등은 치료 목적으로 일부 허용하고 있는실정이다.

박봄의 경우도 어린 시절 친구의 급작스런 죽음에 충격을 받아 약물치료를 받으며 의사로부터 ‘암페타민’을 처방받아 복용해왔으며 당시에도 미국에 있는 할머니와 어머니에게 의사 처방을 부탁해 ‘암페타민’ 82정을 들여오다 발각된 것으로 알려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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