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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경 자본시장대상…NH투자증권 大賞
‘2018 헤럴드경제 자본시장대상’에서 NH투자증권이 영예의 자본시장 대상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전체 증권사 가운데 가장 우수한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익률을 올렸고, 기업공개(IPO) 인수부문과, 유상증자 인수ㆍ모집 주선부문, 인수합병(M&A)부문에서 각각 1위, 회사채 인수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관련기사 16ㆍ17면

자산관리대상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미래에셋대우증권이 차지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다양한 투자 기법을 활용해 높은 수익률을 확보 했을뿐아니라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고객 서비스를 통해 자본 시장의 신뢰를 쌓는데 앞장섰다.

투자은행(IB)대상은 한국투자증권이 수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위탁수수료 수익에 의존해오던 증권사의 기존 수익구조를 ‘투자은행-자산관리’라는 모델로 개편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구축했다는 평을 받았다.

투자상품 대상은 신한금융투자에게 돌아갔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를 선보인 이 회사는 지난 2년간 목표 수익률을 초과 달성, 수익성과 대중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상품은 올해 1분기에도 3800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서비스대상은 하나금융투자가 받았다. 하나금융투자는 주식 투자자들이 원하는 모든 정보를 한 플랫폼에 모아 완성도 높은 e-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만족대상은 차별화된 고객중심의 맞춤형 금융프로세스를 제공한 대신증권이 수상했다. 대신증권은 비대면 계좌 개설 활성화, 100% 알고리즘에 기반해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고객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특별상은 금융소비자들을 보호하고,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수 있는 선진국형 리서치 시스템을 도입해 투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KB증권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내달 17일 오전 10시30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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