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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을 변화시키는 착한 상품 찾아요”…삼성카드, 소셜굿즈 프로젝트 진행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삼성카드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착한 상품을 찾기 위해 고객의 아이디어를 빌리기로 했다.

25일 삼성카드는 고객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플랫폼 ‘열린나눔’의 20번째 주제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착한 상품’을 선정, ‘소셜 굿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다음달 20일까지 열린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 제안을 받는다. 사회적 기업이나 소셜벤처, 협동조합, 마을기업, 농어촌공동체회사 등은 물론 아이디어가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제안을 할 수 있다. 사회공헌 상품은 물론 삼성카드에서 제공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인 ‘키즈곰곰’이나 ‘인생락서’ 등과 연계된 상품도 제안 가능하다.

제안된 아이디어들은 고객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1차로 30개만 추릴 예정이다. 선정된 30개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삼성카드의 사회공헌 파트인 CSV랩과 전문가, 실무부서 임직원들이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심사를 거쳐 총 14개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탄생시킬 계획이다.

시제품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대국민 오디션을 거치게 된다. 대국민 투표에서 딱 절반인 7개의 ‘소셜굿즈’만 살아남게 된다. 최종 선정된 7개의 ‘소셜굿즈’는 오는 8월 중 삼성카드 쇼핑 사이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열린나눔 뿐 아니라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한 공익사업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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