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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태용호 해외파 속속 귀국…이승우 21일 막차 합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18 러시아 월드컵 신태용호에 이름을 올린 유럽파 선수들이 속속 귀국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에이스인 손흥민(토트넘)과 러시아 월드컵 출전 희망을 살린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시즌을 마치고 14일 입국했다.

이어 스완지시티를 떠나기로 한 대표팀의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이 15일 조용히 귀국했다.
 
[사진=연합뉴스]

소집대상에 든 유럽파 7명 중에서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무릎 치료를 위해 지난달 27일 가장 먼저 들어왔고, 시즌을 마친 황희찬(잘츠부르크)도 이번 주중 귀국길에 오른다.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에서 뛰는 권창훈(디종)과 신태용호에 ‘깜짝 승선’한 이승우(엘라스 베로나)는 리그 최종전까지 참가하고 귀국한다.

이승우는 19일 밤 10시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세리에A 원정경기에 참가하고 대표팀 소집 당일인 21일 오전 귀국해 막차로 대표팀에 합류한다.

아직 시즌을 진행 중인 국내 프로축구의 K리거와 일본 J리거, 중국 슈퍼리그 선수들은 주말 경기까지 마쳐야 한다.

신태용호는 21일 낮 1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출정식을 겸한 대표팀 소집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연다. 선수들은 양복을 입은 채로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해 사진을 찍고 출사표를 밝힌다.

선수들은 행사를 마치고 당일 오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로 이동해 첫 담금질을 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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