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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미레이트 그룹, 30년 연속 흑자…항공수익 124%↑

  • 기사입력 2018-05-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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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 회계연도 재무성과 발표
현금보유 33%증가…화물 수송 쾌조
글로벌 매출 30조, 수익 1조 2천억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은 16일 2017-18 회계연도 수익이 전년대비 124% 성장해 7억 62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 카고, 호텔, 지상조업 부문을 포함한 에미레이트 그룹의 총 수익은 11억 달러였다. 이로써 에미레이트 그룹은 30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그룹 매출은 사상 최대 규모인 272억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8% 상승했으며, 그룹의 현금 보유고는 전년대비 33% 증가한 69억 달러로 집계됐다. 


쉐이크 아흐메드(Sheikh Ahamed bin Saeed Al Maktoum) 그룹 회장<사진>은 “올해는 에미레이트 그룹이 30년 연속 흑자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의미있는 한 해”라며 “불안정한 국제정세 뿐만 아니라 유가 상승, 아프리카의 환율 평가절하 등의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에미레이트 그룹은 항공 화물 산업 부문 회복을 비롯 달러화 대비 주요국 통화 강세 등의 배경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에미레이트 그룹은 올 한 해 사업 확장 및 매출 성장을 이루는 한편, 비용 절감에도 힘쓰는 등 매년 새로운 어려움을 마주할 때마다 그룹 차원에서 함께 기민하게 대처해나가고 있다”며, “안전, 효율, 기술 투자를 이어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루겠다것”고 덧붙였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경우 항공의 승객 및 화물 수송량은 전년대비 2% 증가한 614억톤킬로미터를 기록했다. 회계연도 중 17대 신규항공기를 도입했다. A380과 B777 항공기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신규 항공기 도입과 더불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와 캄보디아 프놈펜 노선에 신규 취항했으며, 기존 15개 노선망의 추가 운항을 통해 승객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노선 선택권을 제공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에미레이트 항공은 아랍에미리트의 저비용항공사 플라이두바이(flydubai) 및 글로벌 화물 항공사 카고럭스(Cargolux)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호주 콴타스 항공과의 파트너십도 2023년까지 연장했다.


여행객들의 수요와 운임 조정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에미레이트 항공의 매출은 252억 달러로 증가했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의 주요 시장 내 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해 1억 8000만 달러 규모의 긍정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전년대비 4% 증가한 5850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으며, 여객탑승률(Passenger Seat Factor)은 작년 75.1%보다 상승한 77.5%를 기록했다.

유럽 지역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73억 달러를, 동아시아와 호주 지역은 전년대비 12% 상승한 6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주 지역은 전년대비 7% 증가한 37억 달러를, 걸프 및 중동 지역은 전년대비 2% 감소한 2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아프리카 지역은 전녀대비 8% 상승한 26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서아시아 및 인도양 지역의 매출은 전년대비 5% 증가한 21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8-19 회계연도에 에미레이트 항공은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 칠레 산티아고,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발리를 경유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뉴질랜드 오클랜드 간의 추가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에미레이트 항공 화물 부문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빠르게 변화하는 항공화물업계의 수요 패턴에도 불구하고 작년 대비 2% 증가한 260만톤을 수송했으며, 주요 통화 대비 달러 약세로 매출 또한 17% 증가, 3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화물운송 톤킬로미터(FTKM) 기준 수송량은 14% 증가했다.

에미레이트의 호텔 부문은 작년 대비 약 1%의 증가율을 보이며, 2억 3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에미레이트 그룹 내 공항 지상 조업 사업부서인 드나타(dnata)는 2017-18 회계연도에 59년 운영 역사상 최초로 3억 5900만 달러의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 올 한 해 매출은 전년도 기준 7% 상승한 3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드나타 국제 비즈니스 부문은 전체 매출의 68%를 차지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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